안녕하세요.

8월초 다솜A동 202호에 머물렀던 가족입니다.

처음 도착했을때 외부경관이 참 이쁜 펜션이였습니다.

주차장도 넉넉해서 좋았구요.

예약한 방을 안내 받아 들어 갔을때 가구들은 세월의 흔적을

느낄 수 있었지만 관리가 잘 되고 있어서 깨끗하고 집기들도

잘 정돈 되어 있어서 너무 좋았습니다. 욕실에 면도크림까지 갖추어진

곳은 아마도 이곳이 처음인듯 합니다.

생각지도 않은 요구르트, 봉지커피, 광천김도 서비스로 주셔서 잘 먹었답니다.

저녁 바베큐때도 미리 넉넉히 숯도 챙겨주시고 너무 친절하신 것 같아요.

진입로도 편하고 주변에 식당과 볼꺼리도 가까워서 편안한 여행을 보낼수

있어서 가족 모두 만족하고 있습니다. 

이제는 일상으로 돌아와 또 바쁜 시간을 보내고 있지만 다음에 기회가 되면

또 찾아 뵙겠습니다. 그때까지 안녕히 계세요.

제주의 파란 바다가 그리워 지네요.

2015-08-16 (11:47) from 119.69.162.64

(위 여행후기는 기존 홈페이지에서 옮겨왔습니다.)